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데바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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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팔라




1. 개요
2. 공략
2.1. 괴로움(Dissatisfaction)
2.2. 욕망(Desire)
2.3. 금욕(Renunciation)
2.4. 해방?(Liberation?)
2.5. 깨달음(Enlightenment)


1. 개요[편집]


파일:20220430233233_1.jpg
마하야나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데바팔라는 부유하고 활기찬 제국을 통치합니다. 그러나 위험한 경쟁 세력들이 그의 영토를 위협하자, 이 야망 있는 황제는 윤리에 따라 통치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하게 될까요, 아니면 데바팔라와 그 신하들의 깨달음을 위한 여정이 실패하게 될까요? 이 캠페인에서는 벵골로 플레이합니다.
플레이 문명
화자
성우
벵골인
비라데바
심승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남아시아에 속하는 데바팔라(Devapala) 캠페인 공략을 정리한 문서.


2. 공략[편집]


DLC 인도 캠페인 중 도전과제 포함 가장 낮은 난이도를 지니는 캠페인이며, 사실상 윌리엄 월리스를 제외하면 가장 쉬운 캠페인 중 하나일 정도로 난이도가 낮은 캠페인이다. 그나마 기믹을 이해해야하는 오트빌이나 2번째 미션 하나만 공략법을 모를시에 어려운 에드워드, 도전과제가 까다로운 알라리크[1], 마지막 미션 도전과제가 달성하기 조금 어려운[2] 알기르다스와도 다르게 도전과제도 평탄하고 기믹도 딱히 없으며, 미션 난이도들도 평균적으로 매우 쉽다.[3]

특히 벵골의 핵심 유닛인 라타 전차가 카운터를 당하지 않을 경우에 얼마나 강한지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모든 미션에서 라타 전차가 매우 막강하며, 상대는 척후병을 거의 뽑지 않아서 라타 전차만 줄창 뽑아도 적들을 갈아버리는게 가능하다.[4] 또한 플레이어를 괴롭히던 마이크로 컨트롤 요소 없이[5], 모든 미션에서 대규모 군대를 굴리며 적을 밀어버리는 매크로 캠페인이고, 자원 역시 거의 모든 맵에서 자원을 풍족하게 준다는 것도 난이도를 하락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다.

전체적으로 초반 캠페인들은 초반에 배를 쨀 타이밍을 충분히 주고, 후반 캠페인은 약간의 타임어택 성향을 지니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배를 째며 병력을 돌리는 법만 안다면 쉽게 깰 수 있다.

2.1. 괴로움(Dissatisfaction)[편집]


"부처시여, 이 이야기를 전하는 제 정신을 명석하게, 기억을 선명하게 지켜 주소서."
"이 이야기는 전사와 무기, 믿음과 분노, 이제는 다시 보지 못할 한 인물의 이야기이다. 바로 팔라 왕조의 위대한 통치자, 다르마팔라의 아들 데바팔라의 이야기이다."
"데바팔라는 벵골의 비옥한 땅과 울창한 밀림을 물려받았다. 호랑이가 배회하고, 도마뱀이 헤엄치며, 갠지스 강의 신성한 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곳, 바로 마하야나였다."
"깨달음을 통해 윤회의 순환에서 벗어나 열반에 이르도록 우리를 인도하는 불교의 가르침. 마하야나 땅은 그 가르침이 전파되는 가장 큰 통로였다."
"어떤 이는 승려의 삶이 고달프다 하지만, 이는 황제의 삶을 몰라서 하는 말일 것이다. 승려들은 사람들의 영적인 안녕만을 돌보지만, 황제는 매일 물질적 고민으로 마음을 더럽히고, 늘 괴로움에 시달린다."
"존재하는 인간과 괴로움은 떨어질 수 없다. 이것이 사성제 중 첫 번째 가르침이다."
"데바팔라는 이기적인 열망 대신에, 혼자 열반에 들지 않고 다른 이들을 위해 문을 열어주는, 깨달은 존재인 보살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품었다."
"이를 위해, 데바팔라는 제국을 건설해 자비로 다스려, 백성들을 감화시키고자 하였다. 숭고하지만, 폭력이 난무하던 시대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목표였다."
"그는 내정을 세우기 앞서 벵골의 국경을 확보해야 함을 알고 있었다. 이에 군대를 모아 자신의 사촌인 자야팔라를 지휘관으로 삼고 이웃 카마루파와 우트칼라에 보내 복종을 요구했다."

주 목표

* 우트칼라 정복
보조 목표

* 병사를 잃지 않고 카마루파 정복[보상1-1]
* 프라티하라 정복[보상1-2]
* 라슈트라쿠타 정복[보상1-3]
최대 인구수
125
[1] 특히 알라리크의 경우, 4번 미션의 도전과제가 에오엠2 전체에서 가장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2] 단, 맵 구조를 미리 파악해두면 매우 쉽다.[3] 대체로 벵골이 취약한건 암흑~성주 타이밍과 금이 다 떨어지는 무금전 시기 정도가 있는데, 미션들은 최소 성주 스타트가 보장될 수 있고, 캠페인은 자원이 풍부해 무금전으로 가지도 않는데다, 배경이 인도라 벵골의 카운터인 허스칼/낙타를 볼 일이 거의 없어 라타를 마음놓고 쓸 수 있다.[4] 사실상 장갑 코끼리+라타 전차면 거의 모든 미션을 쉽게 클리어하며, 트레뷰셋이 있으면 트레뷰셋을 뽑으면 그만이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섞이는 수도사가 은근히 짜증나니, 수도사 견제를 위해 소수의 경기병이나 라타 및 코끼리가 전향될 경우를 대비한 창병을 대기시키는 것도 나쁜건 아니다. 근데 무지막지하게 뽑아서 싸우기 때문에 몇개 전향당한다고 큰 변화도 없다.[5] 물론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하는 상황이 딱 한번 있는데 1 미션 첫 시작때라서 수틀리면 그냥 리트박으며 깨면 된다(...).[보상1-1] 성주 시대 무료 연구[보상1-2] 금속 마갑 연구[보상1-3] 용광로 연구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카마루파
벵골인

우트칼라
프라티하라
구르자라인
라슈트라쿠타
드라비다인

시작하면 코끼리와 정찰기병, 라타 전차를 지닌채로 시작하게 된다. 첫 임무는 카마루파의 마을회관에 병력을 1기라도 보내는 것인데, 만약 병력을 하나도 잃지 않으면 공짜 성주시대가 보장되므로 최대한 병력을 잃지 않는게 중요하다. 첫 미션답게 맵 구조도 복잡하지 않고 자원도 많이 주어져 어렵지 않기 때문에 라타 전차 컨트롤을 연습하는게 아닌이상 보조 목표를 달성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6]

우선 기본 유닛들 중 라타 전차는 모두 원거리로 바꿔주고, 코끼리를 탱킹으로, 라타 전차를 딜러로 배치하자. 카마루파는 다수의 보병/창병/궁병을 지니고 있으니 우선 정찰기병을 이용해 적의 보병과 창병을 조금씩 끌어당겨 잘라먹고, 이후 코끼리를 탱커삼아 라타 전차로 적 궁병대를 족치고 나무 성문을 부순 후 정찰기병을 마을회관으로 달리면 된다. 체력이 줄어든 코끼리를 뒤로 빼는 컨트롤과 일점사로 적 창병이나 병력을 잘 녹이는 컨트롤만 해줘도 충분히 깰 수 있는 보조목표이나, 컨트롤을 실수해 정찰기병이나 라타 전차가 죽으면 피눈물이 나니 정찰기병은 비공격태세로 전환해 유닛 어그로나 끈 뒤 쭉 빼버리고, 라타 전차는 원거리를 유지한채 카이팅을 충실히 하는게 좋다.

이후엔 우트칼라와 프라티하라, 라슈트라쿠타를 정복하는 미션이 있는데, 프라티하라와 라슈트라쿠타는 성도 없는 소규모 기지가 전부이므로, 공짜 성주시대 후 장갑 코끼리+라타 전차 부대만 뽑아줘도 충분히 민다. 프라티하라는 금속 마갑, 라슈트라쿠타는 용광로를 주니 코끼리를 주력으로 쓰겠다면 수도사를 추가하면서 이 2곳을 밀고 문명 특성으로 혜택 좀 누려보고 싶으면 궁사 관련 업그레이드만 해주고 라타 전차와 해군을 주력으로 쓰면 된다.

이들을 밀기 위해서는 우선 12시에 전진기지를 하나 건설하자. 전진기지엔 목재와 금, 석재가 즐비하므로 마을회관 하나를 짓고 주 기지로 삼아 자원을 파먹으며 성을 지어주면 된다. 라타 전차는 성 1~2개만 있어도 잘 뽑히니 라타 전차로 대부대를 꾸리는게 좋다.

두 국가를 밀어낸 이후라면 우트칼라는 전투 코끼리를 얹은 라타 전차+장갑 코끼리로 밀면 된다. 우트칼라는 성 1개가 있긴 하므로 장갑 코끼리로 성과 마을회관을 밀고, 나머지는 전투 코끼리+라타 전차로 밀면 된다.

초반에 유닛소모 없이 마을점령만 하면 50%는 깬 것이나 다름없는 쉬운 미션이다.
"카마루파는 거의 즉시 요구에 응했으나, 우트칼라는 거세게 저항했다. 적의 시신이 쌓여가면서, 데바팔라는 잠시 자신의 대의가 옳은 것인지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대지의 상처가 회복되면서, 의심은 사라졌다. 자신의 제국이 번영하고 백성이 만족하는 모습을 본 데바팔라의 마음은 기쁨으로 만개했다."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이 생각하는 바가 곧 그 사람이 되고, 사람의 생각이 세상을 만든다.'"
"새 세상을 만드는 데바팔라의 과업은 이제 시작이었다."

2.2. 욕망(Desire)[편집]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생각에 머무르는 생각보다는 잘 가꾸어 실천하는 생각이 더 낫다.'"
"카마루파와 우트칼라가 복속하자, 데바팔라는 더 원대한 생각을 품게 되었다. 그는 가장 먼저, 많은 통치자와 제국이 눈독을 들였던 성스러운 도시, 카나우지를 장악하고자 하였다. 도시 중앙의 사원을 손에 넣는다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정통성을 얻게 될 터였다."
"욕망은 괴로움의 근원이며, 둘은 떨어질 수 없다. 이것이 사성제의 두 번째 가르침이다."
"그러나 데바팔라만이 이런 야망을 지닌 것은 아니었다. 다른 두 강대국, 서쪽의 프라티하라와 남쪽의 라슈트라쿠타 또한, 영광의 도시 카나우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상대 또한 불세출의 인물들이었다. 프라티하라의 젊은 왕, 미히라 보자는 이제 막 주변 지역을 정복하고, 인도에서 가장 빠른 말로 기마병을 보강한 참이었다."
"라슈트라쿠타의 자랑, 아모가바르샤 또한 보병과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여러 반란을 진압해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우트칼라의 말을 빌리자면, 옛 가문 친구들의 재회였다."

주 목표

* 카나우지의 기념물 점령 및 유지
보조 목표

* 라타 전차 10기 양성[보상2-1]
* 카나우지의 수도원 3채 수리[보상2-2]
최대 인구수
150
[6] 정확하겐 미션 1답게 적의 공세가 엄청 심하지 않아 성주까지 타는데 부담이 적고, 성주'만' 타면 라타 전차로 모조리 밀어버리는게 가능하다.[보상2-1] 정예 라타 전차 연구[보상2-2] 수도원 건설 가능, 마하야나 연구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카나우지
구르자라인
동맹
프라티하라

라슈트라쿠타
드라비다인

시작부터 대형 기지 2개를 가지고 시작하며, 목표는 중앙의 기념물을 점령 및 유지하는 것이다. 이바일로 캠페인 중 '뜻밖의 동맹'과 비슷한데, 그쪽과 다르게 사원 코앞 근처들만 건물 건설이 불가능하게 배치됐고, 사원으로 가는 다리 입구쪽은 건물 건설이 가능하므로 점령한 이후에 주민을 데려와 성 2채를 짓고 병력 끌어다 농성하면 된다.

어차피 적 둘은 카나우지의 기념물을 점령하는게 우선이라 플레이어를 자주 치지 않으니 초반엔 수비병력만 적당히 뽑으며 배를 째자. 기념물 점령 카운트다운이 500년으로 꽤 길기 때문[7]에 어중간하게 갔다가 병력 날리면 소모전이 되므로 적당한 타이밍에 대부대를 모아 가는게 좋다.

이번에도 주력은 라타 전차를 삼자. 특히 라타 전차를 10기 이상 뽑으면 자동으로 정예 업이 되므로 라타 전차가 활약하기 매우 좋다. 궁사 공/방업을 찍어주면서 적당히 근접 공/방업도 해주고, 라타 30여기와 전투 코끼리 10기 내외를 모은 후 중앙 기념물을 장악하고, 주민 둘을 보내 성을 건설하자. 이후 성에서 꾸준히 라타 전차를 뽑아주고 전차 일부는 근접, 일부는 원거리 모드로 돌려서 기념물과 성 근처에 배치해두면 미션은 끝난다.

참고로 기념물을 점령하고 있으면 1초당 모든 자원이 1씩 들어온다. 이 미션은 석재가 좀 모자랄 수 있기 때문에 기념물 점령을 통해 석재를 좀 모아주면서 성을 지어줘도 되며, 이를 이용해 적당히 점령 후 병력을 빼는걸로 자원을 꾸준히 모아줄수도 있다. 물론 어설프게 갔다가 병력을 말아먹으면 망하니 유의할 것.

보조 목표로 수도원 3채 수리가 있는데, 수도원 수리에 어마어마한 자원이 소모되므로[8] 목재 부족으로 농장 건설이 막히지 않게 조심하면서 해주는게 좋다. 여러모로 초반에 주민 잘 째면서 병력 적당히 뽑아 기념물 알박기만 잘해주면 된다.

적을 모두 격퇴하면 즉시 승리로 끝난다.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인내는 수행 중에서 가장 고단한 것으로서, 가장 많이 인내하는 자가 최후의 승리를 얻는다.'"
"팔라 왕조는 전술이 아니라 적보다 오래 버티는 놀라운 능력을 통해 승리를 얻곤 했다."
"데바팔라는 병사들에게 카나우지에 해를 입히지 말도록 당부했다. 보살이 될 사람으로서, 이 성지가 전쟁으로 더럽혀지는 꼴을 볼 수는 없었던 것이다."
"며칠 동안 도시 바깥에서 전투가 벌어졌고, 프라티하라와 라슈트라쿠타의 군대가 마침내 퇴각 신호를 울렸다."
"전투에서 승리한 데바팔라는 자신을 카나우지에 처음 맞이한 브라만 승려를 자신의 측근으로 삼았다. 그것이 바로 나, 비라데바였다. 그리고 나는 그 누구보다도 황제와 가까운 측근이 되었다."

2.3. 금욕(Renunciation)[편집]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남을 해하는 것은 자신을 해하는 것이며, 남을 속이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북쪽 평원에서 약탈을 일삼는 기마민족인 후나족[9]은 이 가르침을 정면으로 부정해왔다. 재물과 쾌락에 취해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들이 약탈한 도시와 작물, 이들이 불태우고 죽인 사원과 승려들에 대한 기억은, 먼 산의 만년설에 비치는 햇빛만큼이나 우리의 마음 속에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있었다."
"그런데, 주변 세력들이 서로를 참살하는 모습을 이죽대며 지켜보던 후나족이 다시금 준동하기 시작했다는 끔찍한 소문이 들려왔다."
"프라티하라와 라슈트라쿠타는 데바팔라의 오랜 적이었지만, 후나족을 방치한다면 그보다 더 큰 위협이 될 터였다."
"욕망을 버리면 괴로움을 멈출 수 있다... 이것이 사성제 중 세 번째 가르침이다."
"데바팔라는 오랜 적과의 싸움을 포기하고, 북쪽에 위치한 악마의 소굴로 병력을 움직였다. 사악한 후나족을 영원히 분쇄하기 위해."

주 목표

* 후나족 칸 3명 처치
보조 목표

* 후나족 칸 전향
* 물탄의 수도원 파괴
* 물탄 정복
* 프라티하라에 금 1,000을 보내 휴전[선택]
* 프라티하라 마을 회관 3채 파괴[선택]
최대 인구수
150
도전 과제
나와 손을 잡겠후나?: 후나족 칸 3명 모두 전향
[7] 카운트 다운이 100년 이하로 접어든 상태에서는 다른 진영이 점령할때마다 카운트 다운이 다시 100년으로 초기화된다. 승리/패배 직전에 기념물을 점령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8] 거진 체력 1당 목재 1이 소모되는 수준이다.[9] 인도로 넘어온 중앙아시아 부족들을 인도인들이 부르던 이름이다. 에프탈 등의 민족들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여러 가지 설이 있다고 한다.[선택] A B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물탄
힌두스탄인

프라티하라
구르자라인
중립 → ?
후나족
타타르인

동맹 후나족
동맹
후나족 칸


이번 미션은 설명대로 '국왕 시해'와 비슷하게 후나족 칸 3명만 죽이면 된다. 다만, 도전과제는 칸 셋을 전향시키는 것이니 어지간하면 죽이지 말고 전향하는게 좋다. 칸의 세력을 치기 위해선 성 및 타워의 화살받이용 장갑 코끼리와 라타 전차, 전향용 수도사면 된다. 기지는 3시에 하나 있으니 초반엔 늘 그렇듯 내정을 하자. 본진 10시 입구는 후나족 병력이 자주 내려오므로, 성을 하나 지어서 막는게 좋다. 적 후나족은 기마민족답게 케식[10], 기마 궁사 등이 주력이며 공성추 등을 대동하기도 한다. 동맹 후나족도 병력 구성은 비슷하며, 여기에 척후병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전향시킨 칸은 자동으로 동맹 후나족 세력으로 편입되는데, 체력이 높긴 해도 혼자 정찰하다가 죽거나 소규모 공격부대에 포함되어 쳐들어갔다가 죽기 때문에 게임 끝까지 살아남는 걸 보기는 힘들 것이다. 동맹들이 늘 그렇듯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큰 도움은 되지 않고, 이미 플레이어가 다 박살내고 항복시킨 물탄의 벽이나 집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철거하느라 시간 낭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기대는 하지 말자.

장갑 코끼리, 라타 전차, 수도사 4~5명이 준비됐다면 기지 8시쪽 입구로 내려가 첫 칸을 전향하자. 첫 기지는 망루만 있으므로 장갑 코끼리나 라타 전차로 몸빵을 하며 적 병력을 갈아주고, 수도사론 칸을 일점사해 전향하면 된다. 후나족 칸은 꼼수방지용인지 근처까지 오는게 아닌 한 튀어나오는 일이 없어 병력에 섞여 산화하는 일은 적지만, 만에 하나 튀어나오는걸 주의하긴 해야한다.

첫번째 부족 전향에 성공했다면 곧장 8시쪽 칸의 진지로 이동한다. 이때도 꾸준히 장갑 코끼리+라타 전차+수도사를 위시한 병력을 보내주면 된다. 두번째 기지는 성 앞에 칸이 있으므로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유닛들로 몸빵하고, 칸을 전향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칸이 죽지 않게 유의할 것.

마지막 12시 기지는 역으로 성이 앞에 있어 난감한데, 10기 정도의 장갑 코끼리를 앞세우고, 라타 전차로 몸빵을 하며 성문을 부수면 된다. 성문을 부수고 적 병력은 전차로 상대하면서, 수도사만 몰래 빼 칸을 전향하면 된다. 이때 칸이 죽지않게 코끼리는 성으로 몰고, 전차는 적 병력들을 강제공격하며 시간을 벌자.

12시 공략의 다른 루트가 있다. 맵의 1시~2시 사이의 나뭇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수송선과 수도사를 하나씩 준다. 수도사를 절벽 아래에 내려놓고 칸만 전향하면 끝. 적들이 전혀 반응하지 않으므로 시작하자마자 유닛 하나를 보내 수도사와 수송선을 얻어서 동맹 하나를 만들어놓고 시작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고 시간이 지나면 물탄 수도원에 유물이 모이고 유물 승리 카운트가 시작되는데, 시간이 겨우 200년 밖에 되지 않으므로 이게 뜬다면 즉시 병력을 선회해 물탄부터 쳐야한다. 이를 위해 본진에선 예비대로 장갑코끼리 5~6기와 라타 전차 15~20기 정도를 빼놨다가 뜨자마자 병력은 선회시키고, 예비대로 물탄을 쳐 물탄 성문을 날리고 수도원을 부수면 된다. 다만 수도원이 터지면 유물도 증발하므로 유물을 먹을 생각은 하지말자. 수도원을 안부수고 그냥 항복시키려 해도 수도원을 자폭시키면서 유물도 같이 날라간다. 물탄은 챔피언과 장창병, 석궁병 등의 보병만 운용하며, 후나족의 케식이 개명된 것과 비슷한 이유로 굴람은 사용하지 않는다.

남쪽에는 프라티하라가 있는데, 프라티하라 자체는 매우 약해져서 장갑코끼리+라타로 칠 수 있고, 마을회관을 부수면 자원을 주긴 하지만 굳이 급한건 아니므로 무시해도 된다. 어차피 저쪽 자원을 먹지 않아도 칸의 지원대+내정으로 파먹는 자원만해도 충분하다. 어차피 아무것도 안하면 프라티하라는 발전도 생산도 안한다. 금이 크게 모자랄 일은 없겠지만 만약 금이 모자라다면 프라티하라의 시장으로 교역마차를 보내어 금과 식량을 얻어도 좋다. 중립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적으로 먼저 바꾸지만 않으면 교역마차나 주민이 공격받지는 않기 때문.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악이 존재해야 선의 순수함이 드러난다.'"
"후나족의 부패와 사악함에 검게 물든 땅으로 진격하는 팔라군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 밝게 빛나고 있었다. 어떠한 장애물도, 어떠한 적도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후나족 일부는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불교의 가르침에 귀의했다. 거부하는 자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어둠 속으로 추방당했다."
"데바팔라가 환호하는 전사들 사이를 지나는 동안, 나는 승리가 주는 고양감에 취해 있었다... 그러나 황제의 눈에 서린 무언가가 내 안에 두려움을 자아냈다."
"보살이 되기 위해 살았으나, 만인의 정복자로 칭송받는다. 이 변화가 황제의 마음에도 손길을 뻗치지 않을까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2.4. 해방?(Liberation?)[편집]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을 악으로 이끄는 것은 적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다.'"
"우려한 대로, 황제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오래전 씨가 뿌려지고 끊임없는 성공으로 비대해진 독선과 아집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데바팔라는 이제 어떤 끔찍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목적이 모든 수단을 정당화했다..."
"...그렇게 황제는 또 한 번 원정을 지시했다. 동맹국이자 교역 상대였던, 자부심 강한 판디아 왕국을 복속시키고 가르침을 전파하고자."
"소식을 들은 나는 황제의 알현실로 달려가, 다시 생각해 주십사 간청하며 이렇게 말했다. '불필요한 살생은 덕망 있는 군주의 길이 아닙니다. 개종을 강제할 경우, 불교에 대한 반감만 깊어질 뿐입니다.'"
"나는 또한 이 전쟁으로 수천이 죽고 그보다 많은 이들이 고통 받을 것임을 말했다. 하지만 충언을 귀담아듣던 황제의 귀는 이미 닫혀 있었다."
"산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산길은 험해진다. 지금의 황제가 그러했고, 나는 폭군의 군대가 새로운 희생자를 찾아 쇄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주 목표

* 판디아 성 3채 파괴
* 라슈트라쿠타의 불가사의 파괴
보조 목표

* 적의 성을 파괴해 정착지 정복
* 판디아 병사를 100기 미만으로 처치하고 판디아 정복
최대 인구수
150
도전 과제
건설 취소: 라슈트라쿠타의 불가사의가 완성되기 전에 파괴
[10] 몽골이 등장하기 한참 전 시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후나족 기마군주'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다.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지역 주민
드라비다인
동맹
판디아

라슈트라쿠타

소규모 기지를 지니고 있으나, 주민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는 타임어택형 미션이다. 다행히 왕정 스타트이므로 성을 파괴할 트레뷰셋과 병력을 상대할 라타 전차, 전투 코끼리를 뽑아주면서 수도사를 반드시 뽑아주자. 수도사가 없을 경우 병력 유지가 안되므로 최소 2기 이상은 뽑아주는게 좋고, 전향이 가능하면 중간중간 전향도 해주는게 좋다.

판디아 점거의 경우 100기 미만으로 죽이고 점거하는 보조미션[11]이 있는데, 어지간히 시간을 끄는게 아니라면 수비병력 전체를 합쳐도 100기가 안되니 최대한 빨리 밀어버리는게 중요하다. 특히 트레뷰셋을 준비해야 성을 먼 거리에서 빠르게 조져버릴 수 있으니 트레뷰셋은 필수이며, 성만 부수면 적 기지가 아군 소유로 바뀌고, 자원을 얻는다. 자원으론 이상한거 뽑지말고 라타 전차와 트레뷰셋 위주로 뽑으면서 중간중간 남는 식량을 팔아 금으로 충당하거나 전투 코끼리를 소수 뽑아 유지시키는게 좋다. 다만, 어차피 보조목표 보상이 유물 3개라 타임어택인 이번 미션 특성상 그렇게까지 좋은건 또 아닌지라 그냥 보조목표를 쌩까고 죄다 박살내버려도 된다.

판디아 이전까진 100명 미만으로 처치하고 판디아를 점거해야하지만, 판디아 점거가 끝난 라슈트라쿠타는 병력 손해를 따지지 않으므로 이후부턴 다소 여유를 가져도 된다. 라슈트라쿠타 역시 성을 파괴하면 기지를 얻을 수 있으며, 마지막 12시 지역은 성을 부숴도 기지는 얻지 못하니 입구의 성 2채와 성문을 작살내고 재빨리 불가사의를 점사하는게 좋다. 특히 라슈트라쿠타의 성은 굳이 부수지 않아도 되는 성이라면 패스하는것도 좋다. 불가사의를 자르는 타임어택형 미션인만큼 천천히 가다간 적의 불가사의가 완성되고, 그럼 도전과제는 물 건너간다. [12]

기지 없이 병력을 이끌던 종류의 캠페인들[13] 중, 여타 캠페인들과 비교하면 초반 기지와 소규모라지만 주민도 엄연히 주고, 적 점거 시 자원이나 기지도 빵빵하게 얻어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최대한 기민하게 움직여야할 필요가 있다.

시간만 많다면 마지막 판디아 성을 차지하기 전에 교역선으로 금을 빨아먹어도 좋다. 그 금으로 시장에서 자원 교환하고 대부대로 밀면 불가사의도 순식간에 먼지가 된다.
"집착은 결국 상실을 만든다.'"
"데바팔라는 부처의 말씀을 절실히 깨달았다. 공세를 더해갈수록 남부 땅은 불타올라, 재가 되어 황제의 손가락 사이로 흘러 사라질 뿐이었다. 황제와 그 전쟁광 사촌이 악몽을 만들어 낸 것이다."
"천막을 거두고 머나먼 귀환길에 나선 팔라 군사들 사이에서는 어떠한 흥분도, 자부심도 찾아볼 수 없었다. 죽음과 연기의 냄새로 질식할 듯한 공기를 뚫고, 황제와 병사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짓밟힌 이들의 울음소리만이 남아있었다."
"자신의 자만심과 아집을 깨닫고 괴로워하던 데바팔라는, 황궁으로 돌아가는 몇 주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2.5. 깨달음(Enlightenment)[편집]


"부처께서는 말씀하셨다. '뱀이 허물을 벗듯, 우리는 과거의 허물을 벗어야 한다.'"
"데바팔라는 대사원에서 며칠 동안 아무 말도 없이 명상에 들어갔다. 식사를 일절 끊고, 옆에 둔 물을 이따금 마실 뿐이던 황제는, 마침내 내 손을 잡고, 회한이 가득한 눈으로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아 달라고 간청했다."
"나는 부처의 말씀으로 답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마시고, 미래를 꿈꾸지도 마시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에 마음을 두십시오.'"
"욕망을 버리고, 괴로움을 끝내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있으니, 그것이 팔정도이다. 이것이 사성제의 네 번째 가르침이다."
"나는 황제에게 아직 다스릴 땅이 있고 돌볼 백성이 있으며 수호할 국경이 있음을, 제국의 운명이 황제의 지치고 굶주린 어깨에 달려 있음을 간언했다."
"움푹 꺼진 황제의 눈 속에서, 희망의 불빛이 결연한 의지로 타오르는 것이 보였다.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기운이 황제의 몸에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옛 데바팔라가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황제가 다시 찾은 의지는 몇 달간 시험대에 오를 터였다. 남부 침공에 분노하고, 황제가 점령지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고무되었을 터인 프라티하라와 라슈트라쿠타에 의해."
"이것이 데바팔라의 마지막 싸움이었다."

주 목표

* 프라티하라, 라슈트라쿠타 정복
보조 목표

* 보조 목표들을 완료해 데바팔라의 신앙심 높이기
* 대학 기술 5개 연구(연구당 신앙심 5점)
* 수도원 5개 발견(각각 신앙심 5점)
* 유물 5개 보관(각각 신앙심 10점)
* 적 20명 전향[14](신앙심 20점)
* 불가사의 건설(신앙심 20점)
최대 인구수
200
도전 과제
반열반: 신앙심 점수 100점 획득
[11] 보조미션 성공 시 마하야나 기술과 유물 3개를 든 수도사를 준다.[12] 라젠드라 4장보다는 시간 압박이 덜한 편이다. 어려움 난이도 기준 불가사의가 절반 정도 완성됐을 때 게임이 끝난다.[13] 잔다르크 5번째, 바르바로사 등.[14] 자야팔라의 병력을 전향해도 달성됨.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자야팔라
벵골인
동맹
프라티하라
구르자라인

라슈트라쿠타
드라비다인

여러모로 복잡미묘한 미션이다. 자야팔라가 지키는 두 기지와, 자야팔라의 수비군이 없는 중앙 기지까지 총 3개의 기지를 가지고 시작한다. 금이 적어보일 수 있으나 자야팔라와 교역로 설치가 가능하므로 시작부터 교역마차와 주민을 배부르게 째면서 내정을 하자. 이때 강 길목에 방어탑을 놓는걸 추천하는데 프라티하라와 라슈트라쿠타의 해군이 강을 타고 3시의 어선지역을 노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선들을 지키고 싶으면 탑 설치는 필수로 해주는게 좋다. 이에 대응하여 해상전력을 갖추고 빠르게 대포 갤리온 부대로 적의 해상기지를 파괴해놓으면 후반 미션 달성 난이도가 확 쉬워진다. 아예 대포 갤리온 10기 정도로 해안선을 싹 정리하면 적의 공격 규모 자체가 매우 약화된다. 이후 중앙 기지는 자야팔라가 없으니 성을 하나 쌓아버리고 다른 두 기지도 자야팔라의 기지로 병력을 보내 같이 막아주다가 때를 봐서 두 적을 치면 된다.

이번 미션에서는 '신앙심'을 채워주는게 중요하다. 특히 도전과제인 '반열반'은 신앙심 100을 달성하는 것을 요구하니[15], 신앙심 채우는 행동은 꾸준히 하는게 좋다. 특히 신앙심이 많아질수록 각종 혜택을 얻을 수 있다.[16]신앙심은 20으로 시작하며, 보조 목표는 최대 140의 신앙까지 얻을 수 있어 최대 160까지 얻을 수 있으나, 게임 시간 1분에 1씩 깎인다.

등급
필요 점수
(어려움 기준)
보상
인간(Manusya)
x
x
불제자(Sravaka)
60
금 수입 속도 증가[17]
나한(Arhat)
70
선박 강화[18]
보살(Bodhisattva)
80
전투 코끼리 HP +100, 공격력 +3[19]
깨우친 보살(Enlightened Bodhisattava)
90
군사 유닛의 식량 비용 감소[20]

우선 업그레이드의 경우 돈이 되는대로 대학의 업을 돌려주면 그만이다. 특히 대학의 업글들은 하나같이 좋은 업글들이니 시간이 나면 꾸준히 진행해주자. 연구를 완료하면 총 25의 신앙심을 얻을 수 있다.

유물 탐색의 경우 유물 1개는 7시의 라슈트라쿠타의 성 근교에 있고 나머지 중 2개는 중립 수도원 앞에, 1개는 3시쪽 섬에, 1개는 12시쪽 기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찾아내서 수도원에 배치하면 자원 모자랄 걱정이 없어진다. 유물 5개를 모두 회수하면 총 50의 신앙심을 얻을 수 있다.

수도원의 경우 10시, 맵 중앙 우측 근처와 아래 근처, 7시 부근, 1~2시 사이쯤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중 7시 부근은 라슈트라쿠타의 기지로 감싸여있고 10시 쪽과 중앙 아래 근처쪽에는 유물이 같이 존재하고 있다.

불가사의는 자원이 되는대로 지어주면 좋다. 불가사의가 완성되면 한번에 20을 통으로 주므로 자원이 되는대로 해주자. 석재 말고 다른 자원은 유물수집이나 주민만 잘 째줘도 금방 모으고, 석재는 돈으로 사면 된다. 다만, 만약에 클리어 전에 100을 넘겨 도전과제를 깼다면 굳이 완성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냥 빠르게 밀어버리자.

유닛 20기 전향의 경우 리스크와 리턴을 보고 선택하는게 좋다. 특히 난전에서 전향의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어쩌다 운 좋게 성공할게 아니라면 그냥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신앙심이 깎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움직여야하는 것은 동일하다. 주력은 역시 라타 전차가 좋으며 전통의 강력 조합인 전투 코끼리+트레뷰셋+라타 전차를 구축해 적을 밀면 된다. 적 러시 방어용 성과 성채, 병력만 조금 심어주는데 성공하면 별 위험 없이 스무스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미션 최대 관건은 교역마차이다. 벵골은 팀 보너스로 교역으로 얻는 금의 10%만큼 식량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에 교역마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식량과 금을 땡기면서 주민을 풍부하게 뽑아 목재, 식량 등을 추가로 수급해주면 자원이 마르지 않는 수준이 되기에 이후부턴 뽑고 싶은걸 실컷 뽑아 싸우면 된다. 초반에도 교역마차만 잘 투자하면 적 러시를 막을 병력을 뭉터기로 뽑아 자야팔라를 지원해줄 수 있다.

"빠른 도착보다, 좋은 여정이 더 낫다.'"
"황제와 나는 궁전 탑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부처의 말씀을 되새겼다. 승려들이 사원에 돌아오고, 학자들이 대학 문을 나서고, 주민들이 저녁 노을을 맞으며 분주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졌다."
"옛 적과 화친을 맺은 지금, 이 백성들은 모두 당분간은 평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다. 황제의 마음은 말할 것도 없었다."
"이 여정에 도착이란 없을 수도 있겠군.' 짙은 노을 속에 가라앉는 태양을 보며, 황제가 생각에 잠긴 듯 말했다..."
"...'하지만 그대가 곁에 있다면, 분명 좋은 여정이 될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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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단, 신앙심 100을 유지하며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 100을 달성하기만 하면 도전과제는 클리어된다.[16] 난이도별로 보상 획득 신앙심 수치가 증가한다. 표준은 40, 60, 80의 순서를 가진다.[17] 힌두스탄의 특수 기술 그랜드 트렁크 로드[18] 포르투갈의 특수 기술 카락선[19] 베트남의 특수 기술 샤트라, 크메르의 특수 기술 상아 검[20] 구르자라의 특수 기술 크샤트리아